인터랙티브 가족 뮤지컬 ‘비틀깨비’가 더욱 즐거워진다. 디큐브백화점 내 ‘뽀로로파크’와 공동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것. ‘비틀깨비’를 관람한 성인관객은 뽀로로파크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디큐브아트센터 로비에 설치된 ‘비틀깨비’ 체험존에서는 스텝의 안내에 따라 공연에서 사용하는 에그쉐이커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이들은 각 곡물 자판기에서 곡물을 받아 에그쉐이커를 만들고 곡물에 따라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워크북을 구입하면, 비치된 색연필로 그 자리에서 바로 공연의 내용을 되새기며 미로찾기, 색칠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비틀깨비’ 놀이존도 설치했다. 귀여운 캐릭터 빈백과 함께 아이들이 가지고 놀거나 타고 놀 수 있는 간단한 장난감을 배치했으며, 책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화책들로 가득 채웠다.

한편 ‘비틀깨비’는 2012년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의 아동 청소년 부문 최고작품상을 수상한 어린이 체험형 인터랙티브 공연으로 ‘KIDSABLE MUSICAL’이라는 신 장르를 선보인다.

일시 8월 26일까지
장소 디큐브아트센터스페이스 신도림
문의 www.beatlekkaebi.com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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