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 달 동안 쓰는 금액이 1,000만원에 달한 하루살이녀 이미영을 비롯해 모든 고기를 날로 먹는 생날고기남 박대혁, 종이로 고기를 싸먹던 A4 쌈녀 박정민, 하루에 라면 15봉지를 거뜬히 먹어 치우는 라면집착녀 이수경 등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화성인들이 눈길을 끌 예정.
모든 계산은 일시불로, 100만원 정도는 현찰로 계산한다는 신조를 지닌 하루살이녀 이미영은 여전히 내일이 인생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누리며 살고 있다고.
이 날 방송에서는 이 씨의 업그레이드된 럭셔리한 도심 속 휴가를 밀착 취재하며 방송 후 달라진 근황을 밝힐 계획.
또한 특이식성 3인방으로 꼽힌 생날고기남, A4쌈녀, 라면집착녀는 출연 후에도 평소 식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매주 화요일 밤 12시 30분 방송.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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