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의 개인전 “적극가담자, 방관자”展이 8월 31일까지 갤러리압생트와 살롱드에이치에서 동시에 열린다. 미발표된 신작 회화 총 1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인간은 편의를 위해 기계를 발명했다. 그로 인해 야기된 예측하지 못한 공포는 우리 일상에 침투한다. 이렇듯 조작된 공포는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에 의해 다시 순환되어 결국 인간을 위협한다.
하지만 기계 인간은 공포스러운 대상이 아니다. 작가는 기계가 내포하고 있는 잠재된 폭력성을 불식시키고자 한다. 어린 아이의 평온한 이미지와 사이보그 만화에 열광했던 과거를 기계 인간에 결합했다(갤러리압생트 제공).
일시 8월 31일까지
장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0-21 B1 갤러리압생트
문의 02-548-766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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