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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기록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8월 11일 개막

입력 2012-08-08 14:03:02 수정 20120808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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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곳곳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사진전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날들의 기록’이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두 달 동안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지난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엄선한 작품을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여 “지구는 인간의 소유물이 아닌 모든 생명과 공존해야 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은 환경 문제에 대한 문화적이고 순수한 접근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자각과 강력한 경고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구와 환경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환경과의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의 기획을 맡은 이선경 팀장은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 총 5개의 관에서 보여주는 지구를 담은 사진 작품 이외에도 특별관을 통해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표 작가들의 얼굴이 담긴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사진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시 8월 11일(토)부터 10월 11일(목)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성인1만2천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8-08 14:03:02 수정 20120808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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