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제작하는 영화로 화제가 되기도 한 ‘앙상블’은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올림푸스 앙상블’의 연주활동과 일상 등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이종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젊은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스타 플레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우아한 현의 세계를 펼치는 첼리스트 박고운, 카리스마 피아니스트 박진우, 더블베이스트 성민제, 비올라의 절정을 활주하는 비올리스트 이한나, 클라리네티스트 장종선.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7명의 천재 아티스트들은 영화 ‘앙상블’ 속에서 자신의 생애와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며 희망, 감동을 전하는 휴먼 클래식 시네마를 만들어냈다.
영화 ‘앙상블’은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다양한 소재의 한국 음악영화들과 함께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상영되며, 8월 12일 메가박스 제천 1관, 8월 13일 의림지의 JIMFF 스테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8월 13일에는 다큐멘터리 상영 전인 19시부터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 중 일부가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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