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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 피부엔 선블록·데오드란트가 독?

입력 2012-08-09 09:45:32 수정 20120809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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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이자 바캉스의 계절, 여성들에게 가장 민감한 것은 제모다.

이에 면도기 브랜드 쉬크는 언제 어디서나 여성들의 당당한 여름을 보장해 줄 휴양지 속 제모 팁을 소개했다.

▲ 바캉스 중 제모 타이밍은?

바캉스 중 제모는 잠자리에 들기 전 샤워와 함께 하는 것이 적합하다. 밤 시간대에 제모를 하면 제모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가 바닷물 등 다른 자극에 바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피부 또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샤워 중에는 털이 부드러워져 피부가 마른 상태일 때보다 훨씬 적은 자극으로도 밀착된 제모가 가능하다.

▲ 제모 중 상처가 난다면?

제모 중 면도날에 베였다면 소독한 거즈나 솜으로 지혈한 후 바로 상처부위를 소독해줘야 한다. 이후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진정시켜주면 상처에 세균이 침투해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제모한 피부에 독이 되는 것?

제모 후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적인 알파 하이드로산이나 알코올이 들어간 선블록, 스크럽 제품 사용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한 데오드란트 등의 발한 억제제는 민감한 겨드랑이 부위를 더욱 자극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휴식 시간을 가지고 난 후 사용하도록 한다.

쉬크 관계자는 “쉬크 여성 제모기 ‘인튜이션 네츄럴’은 헤드에 모이스춰라이징 바를 장착, 별도의 쉐이빙 젤이나 폼 없이도 제모가 가능한 올인원 제품이다. 따라서 많은 짐을 가져갈 수 없는 바캉스에 간단히 ‘인튜이션 네츄럴’ 하나만 챙겨도 휴가 내내 털 한 올 없이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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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9 09:45:32 수정 20120809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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