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는 지난 2월 정식 발매된 세계 최초 ‘라티스-포어’ 구조의 칼슘 필러 ‘페이스템’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페이스템은 지난해 11월 서울대병원, 서울 아산병원 등에서 임상을 거쳐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 인증을 취득한 후 올 2월 정식으로 발매된 제품으로 얼굴의 꺼진 부위나 깊은 주름을 채워주는 ‘필러’ 주사제로서 인체 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의 미세한 입자와 수용성 겔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특허 받은 기술로 구현한 ‘라티스-포어(Lattice-Pore)’구조로 필러 구성 입자인 ‘칼슘 비즈’의 크기를 동일화시켜 안전성은 물론 기존 HA필러에 비해 지속기간이 12~24개월로 2배 정도 길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디엔컴퍼니는 이러한 장점을 무기 삼아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및 유럽 15개국으로의 수출을 준비해오다 이번 8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영업과 마케팅에 돌입하게 됐다.
마케팅의 첫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피부, 성형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품의 성상 및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견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병원 당 평가용 견본 1개(1.5cc)씩을 제공하며, 해당 견본을 환자에게 시술 할 경우 그 비용은 별도 청구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해당 지역 영업 담당자를 통하거나 이메일 및 전화(02-2059-1514, 1522)로 신청 가능하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페이스템 칼슘필러의 핵심인 아파타이트(Apatite)연구는 1995년부터 시작해 국내 최초 인공 골대체재 임상승인과 미 FDA 승인 제품 및 미국 특허와 20여 개의 국내 특허를 가지고 있다”며 “칼슘필러 ‘페이스템(FaceTem)’ 은 18년간 지속해온 아파타이트(Apatite)에 대한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웅제약 피부 성형 전문 기업인 ㈜디엔컴퍼니는 종합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10여 년간 퍼펙타, 보톡스, 레디어스, 레블란 등의 제품과 에스테메드, 셀레시스, 이지듀 등의 화장품 브랜드로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리드해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산후조리원 소비자피해 급증…매년 30% 증가
· 예뻐지려다…`양악수술` 부작용 피해 급증
· 유아 환경교육 실태 열악
·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 땀에 쩔은 여름 옷, 어떻게 세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