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후 4시 한화워터피아 내 특설무대에서 '제9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가 개최된다.
행사 관계자는 "제9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는 해마다 진행되는 국내 대표 이색대회다. 매년 서울 명동에서 진행되던 행사를 올해에는 시원한 장소인 속초 한화워터피아로 옮겼다. 매년 7월 4일 미국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세계 핫도그 먹기대회 행사의 국내 예선전 격이기도 하다. “여름휴가와 방학 때 진행돼 전국 각지에서 막강한 식성을 가진 참가자들의 각축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회는 10분 동안 가장 많이 먹는 팀이 우승하는 것으로 특히, 개인전 부문에서 30개 이상을 먹은 선수는 2013년 7월 미국 대회 출전 기회를 부여한다. 일반인 개인팀, 커플팀, 부자팀, 모자팀, 단체팀으로 나뉜다.
수상자들에게는 아이패드, 디지털 카메라, 한화 설악워터피아 무료이용권,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됐다.
대회 참가 신청은 먹기대회가 진행되는 11일 한화 설악워터피아 현장에서 접수되며 문의는 '뉴욕핫도그&커피' 홈페이지(www.nyhotdog.co.kr)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접수를 받으며 4시부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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