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처음 한국에서 내한공연을 한 뒤 오늘까지 꾸준히 한국을 찾아 내한 공연을 하고 있는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가 올 해로 열 번째 한국을 찾아온다.
트리오의 구성은 1989년 베이스 주자인 프란스 반 호벤, 드럼의 로이 다커스가 참여한 이후 95년 마크 반 룬의 영입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올 해로 결성 23주년.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온 그들의 우정과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세월 속에 묻어 나오는 노련미와 그 음악성의 진가를 이번 공연을 통해 기대해본다.
일시 9월 16일 일요일
장소 LG아트센터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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