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오픈마켓의 경우 A/S가 대부분 제대로 제공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선택을 돕기 위해 수입전기면도기(54종)와 전동칫솔(14종)의 평균 수입가격 및 소비자가격, 유통구조, 판매점별 소비자가격, 한․EU FTA 전후 소비자가격 동향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대형마트나 전문점의 가격은 백화점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차이는 3~1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면도기의 경우 백화점 가격(100) 대비, 대형마트는 92.0, 전문점 90.1의 가격대를 보였고 전동칫솔은 백화점 가격(100) 대비, 대형마트는 97.6, 전문점 93.3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입 전기면도기 54종과 전동칫솔 13종의 평균 소비자가격은 각각 수입가격의 2.66배와 2.71배로 수입사가 상당한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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