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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만 먹는 다이어트는 그만, ‘맛있는 다이어트’

입력 2012-08-13 10:07:04 수정 2012081310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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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두부 콩 밥상’과 ‘저염 밥상’에 이어 세 번째 건강 요리책 ‘맛있는 다이어트’를 펴냈다.

이번에 발간된 ‘맛있는 다이어트’는 풀무원 연구개발(R&D) 기관인 식문화연구원 식생활연구실에서 영양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맛있고 배부르게 세 끼를 먹으면서 다이어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먹으면서 살 빼는 슈퍼 레시피’라는 타이틀 아래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다양한 다이어트 상식 및 비법과 108가지 건강식 음식 레시피로 구성됐다.

다이어트 상식과 비법을 소개하는 ‘똑똑한 다이어트 상식’ 파트는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 다이어트 팁, 맞춤형 칼로리 계산법 등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숙지해야 할 유용한 정보를 과학적인 원칙과 근거를 바탕으로 쉽게 정리했다.

또한 건강 음식 레시피 파트는 시간에 쫓기는 바쁜 현대인, 요리 솜씨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 108가지 메뉴를 4가지 콘셉트로 담았다.

4가지 콘셉트는 ‘요리 필요 없는 초간단 아침’, ‘맛있고 든든한 점심과 저녁’, ‘직장인을 위한 영양만점 도시락’, ‘맛있게 칼로리를 낮춘 고칼로리 요리’로 구성해 하루 세끼의 영양 균형을 맞추도록 했다. 특히 닭가슴살과 샐러드 일색인 일반적인 다이어트 메뉴와 달리 한식, 파스타, 탕수육, 햄버거 등 취향에 따라 선택 조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넣었다.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 레시피 개발에는 저자 외에도 국내 특급 호텔 출신의 식문화연구원 조리연구실의 전문 셰프들이 참여했고, 레시피 마다 열량과 나트륨 함량도 일일이 표시했다.

풀무원은 “이 책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대 영양소가 조화를 이룬 500kcal 식단도 함께 소개했다. 이 식단을 기준으로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 누구나 한 달에 2~3kg 정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바른 식생활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책을 지속적으로 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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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3 10:07:04 수정 2012081310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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