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난 후, 폭염과 열대야도 한풀 꺾이고 밤엔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의류 매장에도 가을과 겨울 시즌을 대비한 상품이 진열되고 있다. 짧은 옷은 옷장에 넣고 간절기 옷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홈쇼핑에서도 F/W 패션 상품의 파격 할인 행사를 앞두고 있다.
CJ오쇼핑은 오는 15일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가을, 겨울용 패션 용품을 비롯해 패션 액세서리와 언더웨어 등을 기존가에서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폭풍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복절 새벽 6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인 폭풍세일 행사에서는 로우알파인의 가을 아웃도어 팬츠(최초 판매가 대비 80% 할인)와 지.에티튜드의 무스탕 더블롱코트(최초 판매가 대비 61% 할인), 비욘드 클로짓의 레이어링 라쿤 사파리(최초 판매가 대비 70% 할인) 등을 판매한다.
패션의류 외에도 라이크라뷰티의 보정속옷 세트(최초 판매가 대비 50% 할인)와 엠주의 럭셔리 액세서리 세트(기존 판매가 대비 67% 할인) 등 총 45개 상품이 준비됐다.
황준호 CJ오쇼핑 영업지원담당은 “지난 1일 진행한 창립 17주년 특집 방송 클리어런스 폭풍세일 결과, 판매 상품 50개가 대부분 매진됐고 매출도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광복절날 진행되는 창립 17주년 제 2차 폭풍세일도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F/W 시즌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알뜰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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