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한/중/일 인기 레스토랑에서는 자연송이 제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명품 황금송이를 이용해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의 ‘제철 자연송이 페스티벌’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은 솔향과 계피향 특유의 자연송이 최상품만을 엄선했으며 한/중/일식의 특색에 따라 고루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식당 <온달>에서는 ‘송이 함포 육회’, ‘매운 해물찜’, ‘영양 돌솥밥과 토란 맑은 국’ 등 5코스 세트 메뉴를 8만원에 제공한다.

일식당 <기요미즈>는 일본인 셰프가 직접 선보이며, ‘송이 주전자찜’, ‘송이 전복볶음’, ‘송이 바닷가재 볶음’ 등 일품 요리 5종을 선보인다. 가격은 10만원에서 35만원.

중식당 <금룡>에서는 중국인 셰프의 ‘죽통 연잎 자연송이 철판구이’, ‘자연송이와 통전복’, ‘사꿔 자연송이 원앙 오골계’ 등 일품 자연송이 요리 4종을 선보인다. 가격은 5만원에서 2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살아있는 소나무 뿌리의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자연송이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 그리고 그윽한 솔잎향, 담백한 맛으로 가을 요리의 백미로 꼽힌다. 또한, 단백질 함유가 높고, 비타민 B1, B2, D가 풍부하여 혈액순환과 암,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철 맞은 자연송이 요리로 미각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켜 보면 어떨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