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은 만큼만 구입할 수 있는 판매방식으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무게로 치킨'이 고객중심의 '뼈 있는 치킨'으로 또 한번 치킨 시장에 파란을 일으킨다.

무게로 치킨은 론칭 이후 자사의 컨셉을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순살치킨'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기존의 뼈 있는 치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무게로 치킨'의 철학이 녹아 있는 '뼈 있는 치킨'을 출시했다.

무게로 치킨이 현재 판매하고 있는 닭 1마리의 중량은 보통 850g~950g 내외의 빅사이즈 치킨으로 100g당 1200원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무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무게로 치킨” 이라는 획기적인 판매방식을 선보였다.

예를 들어 치킨 1마리를 저울에 달아 850g 이 나왔다면 10,200원 내면 되는 방식으로 치킨 1마리를 고객이 보는 앞에서 디지털 저울에 달아 무게만큼 판매가격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고객들에게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무게로 치킨은 시중의 뼈있는 치킨의 중량이 400g에서 800g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으나 가격은 거의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소비자 입장에서 중량이 다른 치킨을 같은 가격을 구매할 수 밖에 없는 불만을 단번에 해소할 수 있게 했다.

무게로 치킨 강효식 대표는 "무게로 뼈있는 치킨은 100% 국내산으로 배달을 하지 않는 대신 가격의 거품을 최대한 제거하고 고객이 보는 앞에서 치킨을 디지털 저울에 달아서 정확한 중량대로 가격를 적용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품질을 합리적인 방법으로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게로 치킨은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팀 메달 획득 기념으로 오는 14일까지 50% 할인해 판매한다. 50% 할인한 판매가격은 무게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지만 5000~55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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