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공업탑컨벤션웨딩이 가을, 겨울 웨딩을 앞두고 웨딩홀 전면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9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업탑컨벤션웨딩은 웨딩홀, 신부대기실 등을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해 예식문화를 한층 고품격화 시킬 예정이다.

먼저, 웨딩홀의 리뉴얼은 ‘미니얼’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미니얼 스타일은 최근 선호도가 높은 콘셉트로 ‘없는 것처럼 깔끔함’을 의미한다. 공업탑컨벤션웨딩 측은 이번 리뉴얼을 통한 내추럴 모던한 예식 분위기가 예비부부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랑신부가 입장하여 걷게 되는 버진로드 또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극적 분위기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신부의 가장 큰 관심사인 신부대기실은 이번 리모델링의 백미. 신부대기실은 톡톡 튀는 색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형의 미를 강조한다.

천편일률적인 신부대기실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물결처럼 입체성과 독창성을 살리면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일생의 새로운 시작을 내딛는 신부에게 편안함과 행복감을 심어주게 된다.

공업탑컨벤션웨딩은 울산에서 가장 찾기 쉽고, 교통편이 편리한 공업탑 로터리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타 지역의 초행길 하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체 주차장은 물론 울산대공원 동문주차장 등을 확보하고 있어, 동시에 6백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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