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드롭탑은 남은 8월 휴가 기간 동안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림픽 기간 동안 계속된 새벽 응원과 열대야에 지친 고객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8월 31일까지 드롭탑 전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커피의 사이즈를 한 단계 무료 업그레이드해준다.

또한 드롭탑은 에스프레소 블랜딩을 리뉴얼한다. 더욱 새로워진 드롭탑 에스프레소는 커피를 베이스로 하는 다양한 커피 음료의 맛과 향이 한층 더 풍부해지는데 중점을 두었다.

라틴 아메리카산 원두는 커피의 부드러운 맛과 풍미를 유지하고, 아시아 태평양산 원두는 커피에 첨가하는 우유와 다양한 시럽에 잘 어울리도록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이번 ‘드롭탑 에스프레소’는 드롭탑 R&D센터의 큐그레이더와 블렌딩마스터가 직접 원두 선별부터 구입까지 참여했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자사 홍보모델인 전지현 씨가 출현한 영화 ‘도둑들’의 흥행과 이와 관련된 드롭탑 페이스북 이벤트가 인기를 끄는 등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롭탑은 고객들이 최상의 커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이벤트나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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