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지난 8월 14일 안동 사과 작목반에 대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 GAP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NS홈쇼핑 판교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이사를 비롯해, 최현동 안동 사과 작목반 회장, 대구 능금농협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인증을 받은 안동 사과 작목반은 NS홈쇼핑의 인증심사원 8명과 사업단장 1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격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전문인증기관이 기준에 부합하는 단체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NS홈쇼핑은 식품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7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안동 사과 작목반에 GAP 인증을 부여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이사는 “이번 GAP 인증은 안동 사과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는 물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향후 NS홈쇼핑과 안동사과작목반 간의 상생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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