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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비밀스런 ‘그날’, 스타일에도 영향을 끼친다?

입력 2012-08-17 09:30:47 수정 2012081709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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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마이민트가 여성 616명을 대상으로 여성의 비밀스런 그 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그 날이 패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생리시기에 기피하는 패션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36.4%가 달라붙는 레깅스나 스키니진은 기피하게 된다고 답했으며, 35.2%는 미니스커트 종류는 입지 않는다고 답하는 등 그 날이 되면 유독 피하게 되는 복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옷에 혈이 샐까봐 두렵다’는 답변이 무려 31.7%로 1위를 차지했다. 다수의 여성이 옷에 혈이 묻기 쉬운 스타일의 옷을 기피한다는 것으로 보인다.

‘그 날’ 패션은 여성들에게만 거슬리는 것이 아니다. 남성 350명을 대상으로 여자친구(혹은 주변 여성)의 뒤태가 민망했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질문하는 물음에 50%의 남성이 엉덩이 위로 드러나는 팬티 라인, 14%가 생리 패드 티가 나는 도톰한 엉덩이를 꼽는 등 생각보다 많은 남성들이 ‘그 날’ 어색해 지는 뒤태를 인지하고 있었다.

‘그 날’에 연연해하지 않고 스타일을 살릴 수는 없을까?

뒤태 엉짱(엉덩이 짱)연예인으로 불리는 한은정은 체내형 여성용품을 추천한다. 플레이텍스 탐폰의 젠틀 글라이드 슬렌더는 팬티나 패드 라인 걱정 없이 뒤태를 살릴 수 있어, ‘그 날’에도 패션 제약이 없다. 뿐만 아니라, 360도 입체형 흡수체와 이중 패드로 돼있어 혈이 샐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플레이텍스 탐폰은 미국 FDA에 안정성을 검증 받은 100% 레이온 소재로, 제품이 낱개로 포장돼 있어 파우치나 작은 클러치 백에 가볍게 넣어 다닐 수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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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7 09:30:47 수정 2012081709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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