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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베토벤 ‘합창’ 교향곡

입력 2012-08-17 10:46:28 수정 2012081710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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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의 스폐셜 프로그램 ‘토요 콘서트’가 8월 18일 관객을 찾는다.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하며 베토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베토벤 합창 교향곡은 작곡 당시 출연진 규모 면에서 최대였으며 최초로 교향곡에 성악이 접목된 것이 특징.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김수진, 알토 추희명, 테너 최상호, 베이스 양희준의 협연으로 그란데 오페라 합창단이 함께한다.

지휘 및 해설은 김대진이 진행한다. ‘음악의 구조’를 하나하나 파헤치며 작곡 기법과 음악 형식을 스크린에 연결, 아이패드를 이용한 '스마트 해설'이 준비된다. 지휘자 김대진은 ‘토요콘서트’ 만을 위하여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직접 선발했다.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SFO)'는 젊고 유능한 연주자들을 대거 영입했으며, 각 파트 수석들은 이미 국내 음악계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견 연주자들을 배치해 수준급의 연주를 자랑한다.

일시 8월 18일 토요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일반석 2만원 3층석 1만5천원)
문의 예술의전당 SAC Ticket 02) 580-130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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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7 10:46:28 수정 2012081710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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