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SLP는 전문 영어 교육을 희망하는 7세 유아를 대상으로 영어 유치부 오후반 프로그램 ‘애플 주스(Apple Juice)’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애플 주스‘는 사과(Apple)로 비유되는 교사가 영어 지식을 주스(Juice)처럼 잘 갈아 아이들에게 마시게 한다(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그동안 7세를 위한 전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서 선택을 망설였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영어 유치원을 선택하지 못했던 학부모, 일반 유치원을 보내지만 방과 후 전문 영어 교육 기관에서의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들 수요에 발맞춰 기획됐다.

론칭 후 현재 송파, 구리 등 서강대SLP 학당들에서 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애플 주스‘는 유치원 누리 과정과 연계된 주제 선정 및 서강대SLP 초등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했으며, 다이어리(Diary), 송&플레이(Song&Play), 스토리 북(Story Books), 파닉스(Phonics) 등 선택과정을 도입해 유연성을 높이고 아동별 맞춤교육을 강화했다.

서강대SLP 영어교육연구소는 “18년 영어 교육 노하우로 가진 서강대SLP의 오후반 영어 유치부 프로그램 ‘애플주스’를 통해 그동안 취학 전 어린이 대상 일반 유치원의 영어 교육에 한계를 느꼈던 학부모들의 아쉬움이 해소되는 한편, 국내 영어 유치부 프로그램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대SLP는 전국 66개 학당을 운영 중에 있으며, 원생 모집에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SL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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