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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와인대중화 선언 “심플리와인 11종 출시”

입력 2012-08-20 10:56:10 수정 2012-08-20 1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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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와인 브랜드 심플리 와인을 출시했다.

심플리 와인은 테스코와 홈플러스가 소비자 분석 및 리서치를 통해 개발한 와인 브랜드다. 테스코는 이미 소비자 분석을 통해 파이니스트 와인을 선보여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홈플러스는 작년 파이니스트 와인을 국내에 들여와 와인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홈플러스 측은 “파이니스트가 와인애호가를 위한 와인이라면, 이번에 선보이는 심플리 와인은 누구나 쉽게 와인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대중적인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테스코가 지난해 자체 리서치를 통해 소비자군을 분석한 결과, 관심 항목에 따라 소비자는 크게 Engage Me(애호소비자)와 Tell Me(관심소비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애호소비자를 위한 파이니스트 와인을 선보였고, 와인에 관심은 있지만 전형적인 가격 중심의 구매 집단인 관심소비자를 대상으로 심플한 와인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탄생한 것이 심플리 와인이다.

Tell Me 고객은 와인 선택의 폭이 넓은 것 보다는 간편한 것을 선호하고, 쉽게 접근 가능한 가격을 선호하며 언제 어디서 마시더라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와인을 선택하고자 하는 성향이 높았다. 이러한 관심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복잡했던 와인의 이름을 간단하게 표현하고, 레이블과 와인캡의 컬러를 통일해 보기 쉽게 만들었으며 다양한 가격대 앞에서 고민할 필요 없이 9900원이라는 가격으로 와인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심플리 와인은 세계 유명 와이너리에서 그룹소싱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럽에서 맛볼 수 있는 고급와인도 1만 원대 이하의 놀라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 와인 오픈도 쉽게 돌려서 개봉할 수 있도록 스크류캡을(11종 중 7종) 사용했다.

오미경 홈플러스 와인바이어는 “실제로 마트에서 와인을 구매하고 싶어도 어떤 와인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심플리 와인은 전 세계 유명 와인 산지의 대표 품종으로 만든 와인으로 기억하기 쉬운 라벨 디자인과 부담 없는 가격대로 누구나 와인을 친숙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심플리 와인은 현재 레드, 화이트, 로제 등 총 11종의 와인이 출시되며 점차 그 종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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