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성경동화 스토리빔>이 새롭게 출시됐다고 밝혔다.

<성경동화 스토리빔>은 기존 스토리빔 기기 안에 영상 성경 동화 30편을 탑재해 가정이나 교회 주일학교 등에서 효과적으로 성경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는 기독교 출판계에서 인정받은 성경 동화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성경 동화가 내장된 스토리빔은 2천 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고, 기존 스토리빔을 이미 구매한 고객은 성경 동화 콘텐츠가 담긴 USB만 따로 구매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스마트러닝 개발팀 김지영 과장은 “평소 성경을 어려워했던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성경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토리빔을 이미 갖고 있는 가정에서는 성경 콘텐츠만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기기의 활용성도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 스토리빔은 조그마한 빔 프로젝터에 도서 콘텐츠를 탑재해 영상과 오디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TV 홈쇼핑 방송에서 1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는 등 8만 5천여 대가 팔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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