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키아가 한 학기 동안 ‘대학교재 전자책 대여서비스 이벤트'를 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메키아와 커뮤니케이션북스가 비싼 비용으로 구매해도 한 학기만 사용하는 교재에 대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

2012년 1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커뮤니케이션북스와 손잡고 210권의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분야 교재를 전자책으로 제공하며, 대여한 교재는 메키아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9월 30일까지 한 달간 대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대여 신청 결재 후 2학기가 끝나는 내년 2월 28일까지다.

교재는 종이책 정가 대비 60% 할인가로 제공되며 메키아 전자책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1,000점을 지급한다.

또한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에 해당 이벤트를 소개하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미디어의 이해> 도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키아 이병하 팀장은 “대여서비스를 이용하면 책값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기기 하나로 여러 권의 교재를 이용할 수 있어 두꺼운 전공서적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며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활용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경제적이면서 편의성을 갖춘 학습 환경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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