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음악씬의 아이돌 열풍을 주도할 영국의 저스틴 비버, 코너 메이너드의 데뷔앨범 ‘Contrast’이 국내 정식 발매됐다.

‘Contrast’는 지난 7월 말 영국에 먼저 발매된 후 당당히 UK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세련된 영국식 R&B와 첨단의 트렌드를 선보이는 미국식 R&B 음악이 절묘하게 배합되어 있다.

타이오 크루즈, 니-요 등과 같은 특급 프로듀서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EMI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메이저 무대에 진출을 준비하게 됐다.

올해 초, 라나 델 레이를 제치고 ‘MTV UK 2012년 최고 기대주(Brand New for 2012)’에 선정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평단의 극찬도 쏟아졌다. NME는 “레이저로 절단한 만큼 날카롭고 세련된 앨범”이라고 평했으며, Q 매거진은 “불꽃을 튀며 폭발하는 울트라 팝 사운드! 놀랍도록 매끈한 조합의 결정체”라고 했다.

데일리 텔레그라프(Daily Telegraph)는 “팝 음악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코너 메이너드를 들어라”, BBC는 “코너 메이너드의 데뷔작은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연상케 하는 놀랍도록 근사한 일렉트로닉 R&B음악의 콜렉션이다”라고 평했다.

코너 메이너드의 ‘Contrast’는 8월 16일 국내 발매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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