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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로밍 요금! SKT가 잡는다

입력 2012-08-22 18:24:56 수정 2012082218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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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텔레콤이 해외 로밍 '요금 폭탄'을 막는다. 해외 로밍 데이터를 계산해주는 애플리케이션과 충전제 해외 로밍 음성 통화 상품을 출시한 것.

▲ 'T 로밍 요금계산기 2.0'

먼저 'T 로밍 요금계산기 2.0'은 실시간으로 해외 로밍 요금을 잡아주는 스마트한 앱이다. 데이터 요금뿐만 아니라, 음성, 영상, SMS 로밍 사용액까지 계산된다. 알림은 기본이다. 로밍 요금 한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예산액을 초과할 경우, 팝업이 뜬다.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데이터 접속 없이 작동한다. 추가 요금 걱정 없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를 누비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국가별로 사용 내역이 집계된다.

▲ 'T로밍 안심통화 369'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충전제 해외 로밍 음성 통화 상품, 'T로밍 안심통화 369'를 국내 이동 통신사 최초로 출시했다. 일종의 로밍 음성 통화 기프트 카드다. 3만원, 6만원, 9만원으로 준비되며 충전 금액별로 최대 20%까지 추가통화량이 제공된다. 무엇보다 가입일 기준으로 180일 동안 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T로밍 안심통화 369'은 T Store 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공항 내 T로밍센터 및 고객센터에서도 가능하다.

한편 SK텔레콤은 유럽,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전세계 총 79개국에, KT는 66개국에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 해외에서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다. 스마트폰은 낯선 여행지의 스마트한 가이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8-22 18:24:56 수정 2012082218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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