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은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니만큼 이국적인 메뉴를 판매하는 곳이 많다. 특히 수제햄버거 같은 경우는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일반 패스트푸드보다 깔끔하게 조리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음식 중 하나다.
지난 8월 2일 이태원에 오픈한 ‘더피츠버거’는 식재료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는 부드러운 소스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당기고 있다. 기존의 햄버거와 달리 담백한 맛으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더피츠버거가 ‘이태원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주 메뉴로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지만 사이드 메뉴인 조각피자도 반응이 좋다. 치즈와 페퍼로니 조각피자는 세트메뉴로도 구성되어있다.
더피츠버거는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버거를 지향하면서 높은 퀄리티의 버거를 만들지만, 타 수제버거 전문점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베이직 햄버거인 ‘Super B’의 가격대는 4,900원으로 패스트푸드 가격과 별 차이가 없지만 엄선된 재료와 독자적으로 개발한 번과 패티로 깔끔하게 조리해 담백한 맛을 낸다.
더피츠버거의 관계자는 “이태원에 1호점을 낸 이유는 맛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데 이들 사이에 입소문을 통해 더피츠버거(pizburger.co.kr)를 찾는 고객들이 더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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