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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분야 핵심인력, ‘소셜커머스’로 간다

입력 2012-08-23 11:52:33 수정 2012082311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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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는 이인복 전 11번가 사업본부장(상무)을 컬쳐앤투어부문 그룹장으로, 폴 리(Paul J. Lee) 전 G마켓 상무이사 겸 IR실장을 법무실장으로 영입했으며, 리빙소셜 동아시아 전략 책임자로 쿠팡의 창립 멤버였던 유한익 전 신사업기획실장이 입사했다고 밝혔다.

11번가의 사업시작부터 시장안착까지 사업 전체를 총괄한 이인복 그룹장은 2000년부터 국내 전자상거래 원조인 옥션에서 상품기획 팀장을 담당하다 현대홈쇼핑의 인터넷 쇼핑몰인 Hmall 사업총괄을 거쳐 11번가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국내 전자상거래 전문가다. 국내 온라인커머스의 초창기 시절부터 전자상거래 전 부문을 아우르는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티몬의 차기 주력 비즈니스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폴 리(Paul J. Lee) 법무실장은 미 콜롬비아대 로스쿨을 나와 김앤장 로펌을 거쳐 이베이 G마켓의 상무이사 겸 IR 실장을 지냈다. 폴 리 실장은 G마켓의 나스닥 상장에 있어 전반적인 법률 및 IR 업무를 총괄했던 전문가로 신규 산업의 성장에 따른 법적 리스크 관리와 함께 향후 리빙소셜 상장에 따른 IR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리빙소셜에서 리빙소셜 동아시아 전략 디렉터로 영입한 유한익씨)는 글로벌 컨설팅기업인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쿠팡의 초기 창립 멤버로 신사업기획실장으로 근무했다. 컨설팅 회사에서 비즈니스 흐름과 벤처업계에서 성장을 동시에 경험한 유한익 디렉터는 향후 한국을 포함한 리빙소셜의 동아시아 로컬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미래 비전과 전략 수립을 수행하게 된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국내 전자상거래 초창기 벤처시절에서부터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각 단계에 걸맞은 경영 시스템을 경험하고 또 이를 직접 실행한 핵심 인력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이 분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회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소셜커머스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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