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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거리에는 ‘파도녀’ 물결이!

입력 2012-08-24 18:19:01 수정 2012-08-24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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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감히 파자마를 입고 출근을 하리라고 생각을 했을까?

잠옷으로 최고의 기능을 하고 있는 파자마가 런웨이는 물론 리얼웨이에 등장하고 있다. 몸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루즈한 실루엣은 꽤 세련되기 까지 하다.

원래 파자마는 남성들 전유물이라지만 중성적인 면을 지니고 있어 편안하고 내추럴하며 관능적인 매력을 물씬 풍긴다. 오히려 글래머러스한 여성의 몸매를 더욱 부각시켜주며, 페미닌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 최근 여성들의 파자마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진정한 럭셔리는 편안한 것이어야만 하며, 편안하지 않으면 럭셔리가 아니다’라고 말한 코코샤넬이 착용한 파자마는 일말의 노출 없이도 충분히 관능적이고 심지어 우아했다. 그녀의 말을 고스란히 받아들인 것일까, 잠옷의 느낌 보다는 특유의 편안하고 내추럴한 느낌을 살려 하나의 완성된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까지 가뿐하게 만들어 준다. 모던하고 도시적인 느낌까지 선사하는 파자마 룩. 지금부터 편견을 버리고 파자마 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착용하는 순간 파자마 매력에 홀릭 될지도 모르니깐 말이다.

편안하면서도 가벼운 실루엣을 연출해주는 파자마룩은 여성스러우면서 우아하고 심지어 시크한 분위기까지 풍긴다. 소니아 바이 소니아리키엘에서는 차분한 베이지 톤의 파자마 팬츠에 톤온톤의 니트 카디건을 매치하여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의 파자마룩을 선보였다. 포인트 아이템만 적절히 잘 활용한다면 센스 있는 파자마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파자마룩은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때로는 드레스보다 고혹적인 매력을 풍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밀리오 푸치의 골드와 블루컬러가 조화를 이룬 듯한 톡톡튀는 색감은 메탈릭함과 글로시함을 동시에 전해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아웃포켓 디자인과 허리를 묶는 셔츠 연출이 가운을 연상케 하며 진정한 파자마를 완성했다. 여기에 골드컬러의 얇은 체인의 미니 숄더백으로 마무리해 고혹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의상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에 액세서리는 최대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해 스타일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또한 베이직한 셔츠 디자인에 가슴부터 허리까지 이어진 촘촘한 단추 디테일로 실용성을 더한 에밀리오 푸치 파자마룩은 추상적이고 과감한 패턴으로 자세히 보면 양쪽 대칭 구조를 이루는 듯해 감각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엘레강스 무드에 심플한 롱 코트를 매치해 모던함을 더했다.

폴앤조에서는 파자마에 작은 꽃송이들이 피어 오른 듯한 룩을 선보였다. 보석들이 촘촘히 박힌 샤이니한 체인 벨트는 전체적인 룩에 화려한 포인트를 주었음은 물론 슬림한 허리라인을 강조해주며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일 수 있도록 해줬다. 또한 모던한 블랙과 네이비가 배색되어 무게감 있는 광택감을 발산하는 벨벳 재킷을 함께 매치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파자마 룩을 연출할 때 슈즈는 너무 튀는 컬러감은 피하고 모던한 화이트나 블랙의 모노톤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좋으며, 로퍼나 옥스퍼드화를 매치하여 매니시한 분위기로도 연출할 수 있다. 파자마의 나른함에 힘을 보태줄 수 있는 선글라스나 컬러 액세서리를 더해주는 것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 방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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