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전문 생산 업체 비핸즈(바른손카드)가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1년 미국의 웨딩 포털 사이트 ‘Weddingwire’의 2011 bride’s choice award 부문에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최근 미국에 직접 지사를 설립하고, 온라인 판매 사이트(www.bweddinginvitations.com)를 오픈 했다.
특히 지난 43년 간 쌓아온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사정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 라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외영업팀의 서수경 팀장은 ‘비핸즈의 강점인 섬세한 디자인과 박지 활용, 레이저, 형압 등 후가공 기술들을 활용한 제품들로 해외 시장을 공략했다. 특히, 레이저 기술을 통해 종이지만 실제 레이스처럼 느껴질 만큼의 섬세함을 표현한 기술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해외 진출의 성공에 대해 기대감을 내 비쳤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10명 중 5명 ‘올 추석, 작년보다 선물비용 축소’
· 오픈마켓 도움 받으면 나도 '주부 CEO'
· 해태제과 맛동산 7.1% 가격인상···조만간 초코파이도?
· ‘톤다운 컬러’로 가을 스타일에 엣지를 더한다
· 직장녀 설문 조사 10명 중 6명 '빈약한 가슴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