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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이 인기 어떡할거야?

입력 2012-08-27 11:28:22 수정 2012082716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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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를 보고 연예인, 감독, 만화가 등 각 계 유명인들도 ‘응칠앓이’를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청소감부터 옥의 티 지적, 까메오 출연요구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극 중 시원(정은지)의 오직 하나뿐인 오빠야로 나오는 토니안은 방송 전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지난 24일에는 ‘재덕이랑 같이 보는데 정말 빵빵터지는 중’이라며 시청소감을 남겼다.

‘응답하라 1997’과 함께 부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출연중인 다비치 강민경은 ‘아니 그냥 부산사투리 공부하려구 별 생각 없이 본 응답하라 1997… 어떡해 해떴어요’라며 인증했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김기범은 신소율의 트윗을 인용해 이 드라마의 첫 방송 사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카메오로 출연했던 양준혁, 정경미, 에이핑크의 박초롱, 윤보미, 노을의 강균성 등은 촬영현장 인증샷과 촬영소감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연예인 뿐만이 아니라 각계 셀럽들까지도 ‘응답앓이’에 동참했다. 웹툰작가로 유명한 메가쑈킹과 김풍은 각각 여주인공 정은지의 연기를 류승범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이라며 칭찬을 하거나 1997년에 가정용 DDR이 등장한 것에 대해 옥의 티라고 지적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등장했던 만화 ‘오디션’의 원작자 천계영도 ‘어제 ’오디션‘이 깜짝 등장했다고 알려주신 트친분들 감사해요. 저도 함 봐야겠네요’라고 멘트를 남겼다.

‘은하해방전선’, ‘도약선생’ 등을 연출한 독립영화 감독으로 유명한 윤성호 감독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드라마를 보며 많은 것을 배운다. 내가 요리하고픈 거 말고 네가 그립도록 먹고 싶은 걸 차려주는 재미’라 호평해 눈길을 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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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7 11:28:22 수정 2012082716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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