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가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의 원작을 방영한다.
나뭇잎 마을의 말썽꾸러기 ‘나루토’가 최고 닌자를 꿈꾸며, ‘사스케’, ‘사쿠라’와 함께 진정한 닌자로 거듭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매회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과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 전개, 나루토의 주특기인 그림자 분신술 등 신기한 닌자술법은 이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국내에서도 마니아를 형성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루토’는 일본 방영 당시 애니메이션 부분 시청률 1위를 기록, 동명 원작 만화 역시 일본 현지에서 4천 만부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화제작이다.
애니맥스 마케팅팀의 신경모 팀장은 ‘이번 애니맥스에서 방영되는 ’나루토‘는 오리지널 작품으로, 나루토를 좋아하는 팬들이나 나루토를 만나보지 못한 시청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물할 것이다’며, ‘나루토 시청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 한다’고 전했다.
오는 9월 3일부터 저녁 7시에 방영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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