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이 책은 ADHD가 질병이 아니라고 말하며, 그 치료제의 각종 부작용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약을 통한 치료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뿐이다. 언 발에 오줌 누기. 보다 본질적이고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보다 약 하나로 빨리 쉽게 해결해버리려는 것은 내 아이를 위해서도 이제 그만둬야 한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변화를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자신을 들여다보고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부모 역할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진심 어린 관심을 기울이는 법, 그렇게 어렵지 않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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