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여의도 IFC몰에 SG다인힐의 이탈리안 외식브랜드 ‘꼬또(COTTO)’가 론칭된다.

'cook(요리하다)'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안 스타일 핏제리아&리스토란테 ‘꼬또’는 화덕에서 구워낸 11종의 피자들을 비롯해 다양한 브릭오븐 그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흔히 접하던 미국식 피자에서 벗어나 크러스트에 초점을 맞춘 베이커리 스타일 도우를 개발, 토핑으로 인해 자칫 눅눅해질 수 있는 도우를 알맞은 두께로 화덕에서 구워 쫄깃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살라미와 페퍼로니를 토핑한 매콤한 맛의 살라미 디아블로 피자를 비롯해 담백한 프로볼로네 치즈 피자 등 11가지 종류의 피자가 준비되며 홈메이드 콜드컷을 이용한 파스타, 안티파스티 메뉴, 화덕을 이용해 한층 풍미가 깊어진 각종 그릴요리들도 제공된다.

꼬또 매장은 총 103석 규모의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공간으로 다이닝 홀을 비롯해 직장인들의 비지니스 미팅을 위한 프라이빗 룸과 피자 바로 구성됐으며 테이크아웃 가능한 프리-패키지 샐러드 및 조각 피자도 준비됐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SG다인힐 측은 “7번째 브랜드인 ‘꼬또’ 런칭과 함께 16개 매장을 통해 다양한 업스케일 외식 문화를 선보이며, 2013년에는 모기업인 삼원가든의 해외 진출과 함께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명실공히 전문 외식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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