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기업 쟈뎅은 여대생 및 주부들을 대상으로 9월 11일까지 ‘제 5기 쟈뎅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쟈뎅 모니터’는 커피를 좋아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듣고 신제품 개발과 제품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 요원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며 쟈뎅과 커피에 관심 높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여대생과 주부 각 10명씩 총 20명. 9월 11일까지 쟈뎅 블로그(blog.naver.com/thecafemori)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thecafemori@naver.com)로 제출하면 응모된다.

선정된 모니터 요원은 오는 9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총 6개월간 매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및 주요 제품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소비자 트렌드 조사, 온라인 홍보 등 미션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니터 요원에게는 활동비 및 제품 지원뿐만 아니라, 쟈뎅샵 적립금, 활동우수자 수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쟈뎅 마케팅 윤여정 차장은 “커피 한 잔도 까다롭게 고르는 합리적인 소비성향의 여대생, 주부들과 직접 소통을 함으로써 커피 시장의 트렌드 및 소비자 니즈를 꾸준히 파악해 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모니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커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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