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IT기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무조건 신제품만을 고집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한때 얼리어댑터가 유행할 만큼 신제품에 대한 호응이 뜨거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골라 똑똑하게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전자제품의 경우 실생활에서 자주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사용하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삼보컴퓨터에서는 라이프스타일별 노트북 공략법을 제시한다.

▲간편한 휴대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노트북은 가장 큰 장점은 이동성이 좋아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동성이 좋은 만큼 가벼워야 하고 중요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만큼 성능도 뛰어나야 한다.

특히 외근이 잦은 직장인과 발표 수업이 많은 대학생의 경우, 항상 바로 바로 문서를 작성하고 수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니 노트북을 휴대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으로 가벼운 제품을 선호한다.

삼보컴퓨터에서 최근 선보인 울트라북 에버라텍 PS-401은 두께 19.9mm, 무게 1.62kg으로 가볍고 슬림해서 휴대하기 편리하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별도의 외장형 동글 필요 없이 다양한 포트 지원이 가능하다.

▲성능만큼 디자인도 포기 못해



요즘 젊은 사람들은 노트북을 고를 때 뛰어난 성능만큼이나 예쁜 디자인도 중요시 한다.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노트북과 태블릿PC를 두고 고민하는 이들이 있는데 태블릿PC는 일단 디자인이 예쁘고 접근성이 좋아 언제 어디서나 정보 검색이 가능해 뷰어로서 최강의 성능을 발휘하지만 그 정보를 활용해 결과물을 생산하기에는 불편함이 따른다.

삼보컴퓨터 에버라텍 TS-54R은 화이트앤크롬의 화사한 컬러로 보는 즐거움을 추구했을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전용 터치버튼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SRS사운드 시스템과 2GB의 그래픽 메모리를 장착한 AMD Radeon HD 6730M 외장형 그래픽카드를 채택, 최신 3D게임에서부터 고화질 동영상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디자인만큼 성능도 뛰어난 제품이다.

▲집에서도 실감나는 영상과 사운드로 영화를 맘껏 즐기자!”

영화마니아들은 집에서도 마치 영화관에서 보듯 영화를 즐긴다. 집에서 영화를 보다 실감나게 즐기기 위해서는 영상과 사운드의 요소가 뛰어나야 한다.

삼보컴퓨터에서 출시한 에버라텍 TS-55C는 HD 1600x900의 고해상도를 자랑하며 LED 백라이트 HD+ 디스플레이를 채택, 16:9 HD 영상을 와이드 비율로 감상할 수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 630M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화려한 그래픽과 홈 엔터테인먼트의 최적화 된 사운드로 영화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제품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삼보에서 출시한 노트북 제품들은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퀼리티 높은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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