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들의 패밀리룩이 화제가 되면서 트렌디한 패밀리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전 패밀리룩은 같은 아이템을 착용하는 획일화 된 스타일이었지만 요즘은 다르다. 올 시즌 패밀리 룩 트렌드는 비슷한 패턴에 각자의 개성이 들어 낼 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목 받는 추세. 가족들의 사랑을 표현하는 패밀리룩, 여기에 실용성에 엣지까지 더한 패밀리백을 제안한다.

▲ 아기자기한 패턴, 자매들의 패밀리백으로 당첨!

알콩달콩 자매들이 많은 딸 부잣집이라면 아기자기한 패턴의 패밀리백은 필수 아이템. 특히 챙길 소지품이 많은 자녀들에겐 수납공간이 넉넉한 실용성 있는 가방이 제격이다. 나이를 불문하고 매치할 수 있는 쇼퍼백은 자매들은 물론 엄마의 외출용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위켄더백은 MT, 워크샵 등 가볍게 교외로 떠나는 일정이 비롯해 수련회, 해외여행 등 긴 일정의 여행 준비물도 거뜬히 담을 수 있어 패밀리백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없다. 그리고 여학생들에게는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살리는 패턴의 백팩이 러블리한 느낌을 살려줘 실용적이면서 패셔너블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 트렌디함까지 살린 백팩으로 스타일지수 UP!

감각적인 디자인의 백팩은 든든한 아들들의 스타일 지수를 높여준다. 맨즈 백팩은 남학생들에게 책가방은 물론이고 레포츠 활동을 즐기는 형제들에게 활용도가 높아 패밀리백으로 손꼽히는 아이템이다. 중후한 남자의 분위기를 살리는 컬러, 백팩 옆 쪽의 포켓 디테일은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려줘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지갑, 휴대폰 등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크로스백은 가벼운 외출 때 활용하기 좋다. 편안하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하는 크로스백은 소지품을 자주 잃어버리는 남자들에게 꼼꼼함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등산,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즐길 때도 매치할 수 있어 아버지와 아들들의 데일리 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레스포색 관계자는 “패밀리백은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해주는 아이템이라 각광받고 있다”며 “유니섹스 스타일은 물론 자매, 형제들의 성별에 맞는 아이템을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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