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키즈맘뉴스와 한국워킹맘연구소가 제정한 ‘제 4회 존경받는 워킹맘 상’에 아름다운 엄마 모유수유클리닉 최희진 대표가 선정됐다.

‘존경받는 워킹맘 상’은 이 시대 귀감이 될 워킹맘을 찾기 위해 키즈맘뉴스와 한국워킹맘연구소가 기획한 ‘워킹맘 희망 캠페인’의 일환이다. 워킹맘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선후배 워킹맘들간의 네트워킹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최희진 대표는 엄마이자 아내로서 가정일에 충실함은 물론, 모유수유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을 살려 초보엄마 및 워킹맘들의 고민 해결을 돕고, 사회복지기관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이사로 활약하면서 나눔을 실천해 후배 워킹맘들에게 희망을 전달했기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추천인 봄여성병원 온미영 씨는 “워킹맘으로써 힘든 과정을 모두 극복해나가며 두 아들을 훌륭하게 성장시키고,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과 인품을 갖추고 계시는 진정한 의료인의 모습을 보고 존경심까지 가지게 되었다. 전국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모유수유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기꺼이 추천서를 쓰게 됐다”고 밝혔다.

수상자 최희진 대표는 “모유수유를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엄마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고 가까이에서 마음을 담아 돕다보니 이렇게 상을 주신 것 같다. ‘존경받는 워킹맘 상’ 수상자 중 나이가 제일 많지 않나 싶다. 앞으로도 워킹맘을 포함한 많은 엄마들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존경받는 워킹맘 상’을 수상한 최희진 대표에게는 수상패와 함께 눅스 화장품 세트, 음식물처리기 매직카라를 증정했다. 최희진 수상자는 앞으로 워킹맘 희망 캠페인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후배 워킹맘들을 위한 강연과 상담, 책 출간, 네트워크 파티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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