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트레일러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한 바 있는 호란은 이번 29초영화제 시상식에서도 단독 MC를 맡아 영화제계에서도 팔방미인임을 보여주고 있다.
9월 1일 한국외국어대학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제2회 29초영화제 시상식은 저녁 6시부터 시작한다.
시상식 전 야외데크에서 백수와 조씨의 야외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상식장에서는 ‘홍대빅뱅’이라고 불리는 데이브레이크가 작은 콘서트인 ‘팝콘콘서트’로 시상식의 시작을 알린다.
29초영화제 사무국은 초단편영화제 중 가장 많은 출품수를 자랑하는 영화제답게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같은 시상식을 준비 중이다.
5월 29일부터 예선으로 시작된 제2회 29초영화제에는 총 1,477작품이 출품 되었으며, 그 중 312작품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진출자는 주제에 따라 출품된 최종미션 작품 중 총 33명에게는 상장과 상패, 총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청소년부 대상에게는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이 함께 주어지며 심사는 네티즌평가와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이루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수상후보작과 감독 데뷔를 선언했던 개그맨 유세윤의 초청작등 다양한 영상축제가 펼쳐진다. 시상식 축하무대는 비보이 댄스그룹 프리픽스(Prepix),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의 영화OST 모음, 뮤지컬 갈라쇼가 준비되어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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