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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제품 등록하면 “전 세계 39개국 자동 노출”

입력 2012-08-30 10:24:27 수정 2012-08-30 10: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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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 영세 판매자들이 전 세계 39개국에 자신의 제품을 자동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G마켓-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중소상인 해외수출지원 시스템(GEP: Global Export Platform)을 전격 도입한 것. GEP는 국내 판매자의 상품정보를 해외 판매용으로 전환해, 이베이에 물건을 등록 후 판매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그 동안 중소 영세 판매자들은 온라인 해외 수출에 대한 관심이 많았지만 언어 및 통관, 고객관리 등에 어려움을 느껴 쉽게 진출하기 힘든 영역으로 생각해 왔다. 하지만 GEP를 통하게 되면 고민이 쉽게 해결 될 전망이다.

판매자의 해외 판매 동의 아래, 이베이코리아와 협력사들이 해외배송이 가능한 상품인지, 해당 국가에 법적 문제가 없는 상품인지 등을 고려한 후 상품설명 등을 영문으로 번역해 이베이에 등록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베이 물품 등록비용 및 번역까지 일체의 서비스를 이베이 코리아가 지원하게 되고 구매가 이뤄진 후에도 물류 및 배송, 고객응대에 이르기까지 해외수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이베이 코리아 및 협력사 들이 지원한다.

G마켓에서 휴대폰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는 김은희씨는 “중소 판매자의 경우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갖고 있어도 번역, 배송, 고객응대 등 추가 인력과 비용문제로 해외 판매가 쉽지 않았다”며 “추가 비용 없이 해외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GEP의 구현을 위해 고도소프트), TCK, CJ대한통운 등 파트너 3개사와 GEP 서비스 론칭기념 업무 협약식을 29일 가졌다. 파트너 3사는 해외사이트 등록, 고객응대, 물류/배송 등 해당 서비스를 위한 제반 업무를 담당하며, 이베이코리아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박주만 이베이코리아 대표는 “국내 경쟁이 극심한 판매고객님들에게 책임 있는 기업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일 중 하나는 보다 넓고 가능성 있는 시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품 경쟁력만 있다면 누구라도 수출역군이 되고, 글로벌셀러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베이코리아는 현재 글로벌 이베이와 연계한 이 시스템을 이베이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등 타 해외 쇼핑사이트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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