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구촌사랑나눔은 1992년부터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족, 중국동포 등 이주민들의 인권신장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 일하고 있는 이주민지원 전문 기관이다.
농협관계자는 이주민 140만명의 다문화가정시대에 문화적, 환경적, 언어적 어려움으로 소외되어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교육권과 보호권을 충족시켜 사회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지구촌학교에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구촌학교 통학차량구입, 우유 무료급식, 체육프로그램 활동 등에 쓰이며,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교육 참여기회 제공 과 건강증진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NH농협카드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지구촌학교의 다문화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세계를 움직이는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불우이웃과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이고 폭넓은 지원 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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