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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안 올리는 ‘한화 명품 암보험’ 출시

입력 2012-09-03 09:45:58 수정 2012090309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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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대표이사 신은철 부회장)은 나이가 들어도 보험료 상승 없이 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비갱신형 ‘한화명품암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10월 9일 한화생명으로의 사명통합을 기념한 첫번째 신상품인 ‘한화명품암보험’은 고객 니즈가 높은 암보험을 저렴한 보험료로 출시한 것으로, 비갱신형 주계약 암보험은 대형 생보사 중 대한생명이 유일하다.

‘한화명품암보험’은 나이 상승이나 직업 변동과 관계없이 처음 냈던 보험료 그대로 80세까지 보장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부분의 암보험이 갱신형으로 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다.

하나의 상품으로 다양한 암 보장급부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암 진단자금은 기본이며, 특약가입을 통해 암으로 인한 입원·통원·사망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치료비가 많이 들고,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는 간·폐·췌장암 등과 같은 특정암은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특화했다.

특히 최저보험료가 2만원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이미 종신·CI보험을 가입한 고객이 암 보장금액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최적의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암 보험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은 4~5만원대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한화명품암보험’은 보장금액을 일반암, 소액암(유방암, 대장암, 생식기암 등), 기타종양(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갑상선암, 경계성 종양) 3가지로 구분하여 진단자금을 차등화 했다. 일반암 진단시에는 2,500만원, 소액암은 1,000만원을 지급하며, 기타 종양은 최고 2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금액 1구좌 기준, 1년 미만 진단시 50% 지급)

암에 대한 다양한 보장들은 특약으로 강화했다. ‘암사망특약’으로 암 사망시 특약 가입금액만큼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되어 유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도 있으며, ‘한화특정암보장특약’을 가입하면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간·폐·췌장·식도·뼈·뇌·혈액암 발병시 진단자금을 추가 수령할 수 있다(1년 미만 진단시 50% 지급). ‘암간호특약’으로 암 입원시 1일당 최고 5만원, 암 통원시 1회당 최고 2만원의 치료비 수령도 가능하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이외에도 뇌졸중·심근경색증을 보장하는 성인병진단특약, 중증 치매상태 등을 보장하는 LTC보장특약, 첫날부터입원특약 등 다양한 보장을 고객이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한화명품암보험’은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고려하여 주계약을 순수형, 환급형(50% 또는 100%)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보장내용은 동일하지만, 순수형은 보험기간 종료시 만기자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환급형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험대상자가 살아있으면 주계약 보험료의 50% 또는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 구도교 마케팅기획팀장은 “한화명품암보험은 하나의 상품으로 암 진단·치료·사망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형 상품”이라며, "나이가 들어도 보험료 인상이 없기 때문에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최적의 암 보험”이라고 강조했다.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2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세~60세까지다. 30세 남성이 20년납으로 주계약(순수형) 1,250만원, 암사망특약 1,000만원, 한화특정암보장특약 1,000만원, 암간호특약(갱신형) 1,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36,275원이다. 주계약(100%환급형) 기준으로는 월 47,650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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