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호텔가에서는 입맛을 살려주는 음식 패키지와 공연 등 문화 생활 관련 패키지 등으로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풍성한 가을을 만들어 줄 호텔가 가을 패키지에 대해 알아보자.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가을 ‘위크엔드 겟어웨이’ 패키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9월 14일부터 영화 한 편과 와인으로 가을의 낭만을 즐기기 좋은 ‘위크엔드 겟어웨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넓고 쾌적한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메가박스 센트럴 영화 티켓 2매, 스파클링 와인 산테로 피노 샤도네 스푸만테(Santero Pinot Chardonnay Spumante) 한 병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주말 동안 와인과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가을 패키지는 금, 토, 일요일만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9만9천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오텀인뉴욕’ 패키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뉴욕 가을을 콘셉트로 낭만, 멋, 맛을 담은 <오텀인뉴욕> 패키지를 9월 1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선보인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코치(COACH)의 2012 스페셜 기프트 ‘가죽 테슬’과 메가박스 뉴욕 메트오페라 20% 관람할인권, 가을 낭만을 선사하는 손편지세트를 기본으로 증정한다. 선착순 10명에게 메가박스 뉴욕 메트오페라 관람권을, 추첨을 통해 7명에게는 65만원 상당의 코치 2012 F/W Legacy Duffle Bag 정품을 증정한다. 가격은 30만9천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아트 앤 컬쳐’ 패키지 시리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아트스트로 꼽히는 이사오 사사키의 콘서트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이사오 사사키 패키지’를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는 호텔에서의 편안한 하룻밤과 더불어 10월 28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사오 사사키 라이브 콘서트 티켓(20만원 상당, R석 2매)이 제공되어 이사오 사사키만의 감성이 담긴 뉴에이지 음악들을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패키지 가격은 36만원(10% 세금, 10% 봉사료 별도)부터 이며 예약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패키지 이용은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 서울신라호텔 가을 패키지 ‘드림 인 베니스’

서울신라호텔에서는 물 위의 도시 베니스를 컨셉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야외수영장에서 이탈리아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가을 패키지 ‘드림 인 베니스’를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선보인다. 매일 저녁 6시 반부터 11시까지 몽환적인 물안개와 바람에 흔들리는 환상적인 풍경(風磬)소리, 그리고 물 위를 비추는 낭만적인 달빛 조명과 함께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투명 다리 위에서 무제한으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드림 인 베니스 와이너리 투어’의 2인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즐기는 완벽한 휴식의 시간

도심 속 리조트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에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완벽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어텀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텀 스파 패키지는 화려한 단풍으로 붉게 물드는 남산 전망의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보다 완벽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가을과 어울리는 호텔 내 <더 스파>의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375,000원 부터. 1인 기준이며 세금 및 봉사료 별도.

▲ 르네상스 서울 호텔 도심 속 가을 체험을 위한 ‘가을 패키지’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무더운 여름동안 지친 영혼을 달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가을 패키지’를 12월 2일까지 주말(금, 토, 일) 및 공휴일에 선보이는데 특히 ‘힐링’을 컨셉으로 휴식과 여유로운 투숙을 돕는 다양한 혜택들이 눈길을 끈다. 총 4가지의 가을 패키지는 기본 공통혜택으로 유리돔을 통해 비치는 자연광을 즐길 수 있는 28도의 온도가 유지되는 쾌적한 실내 수영장, 르네상스 레크레이션 센터 무료 이용 및 사우나 50%를 포함하여 다양한 고객층을 배려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 계절 요리와 함께 즐기는 가을의 정취! 롯데호텔서울 ‘가을 미각여행 패키지’

롯데호텔서울은 가을 별미와 함께 특별한 가을을 만끽하고픈 이들을 위해 ‘가을 미각여행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5개국의 대표 메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룸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여유로운 가을 오후, 영국의 귀족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영국 정통 ‘애프터눈 티 세트’ 또는 이탈리아 지중해식 파스타와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러너 디럭스(Lunner Deluxe, 29만원)’, 여기에 3만원을 추가하면 디럭스 클럽으로의 룸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클럽라운지 2인 혜택, 꽃과 쿠키 커티시가 포함된 ‘러너 클럽(Lunner Club)’으로 구성된다.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로맨틱한 가을 패키지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1월 30일까지 2,30대 커플들을 위한 가을의 로맨스를 테마로 한 스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룸의 종류에 따라 마이 러브 주니어, 마이 러브 스위트, 마이 러브 로얄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 객실 내에 제공되는 과일과 초콜릿, 와인이 제공되고, 20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아침 식사와 저녁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0만원에서 18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까지.

▲ 플라자호텔이 제안하는 3색 가을 여행법 ‘마이 베스트 폴 겟어웨이’

플라자호텔은 가을을 맞이하여 객실 패키지 ‘마이 베스트 폴 겟어웨이’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리딩, 테이스팅, 라이딩 등 세가지 패키지로 구성,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의 다양한 혜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레스토랑 10% 할인을 비롯해 플라자휘트니스클럽 무료 이용, 아시아나항공 혹은 델타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 반얀트리 호텔에서 느끼는 가을 정취 ‘뷰티풀 오텀’패키지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럭셔리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가을을 맞아 10월 31일까지 가을 패키지 ‘뷰티풀 오텀’를 선보인다.
2박 이상 투숙 시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2인 조식 및 반얀트리 최고급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를 폐장 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된다. 또 반얀트리만의 차별화된 메뉴인 피자 아이스크림이 포함된 에프터눈 티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90분 스파 이용권(1인) 또는 더 페스타 비스트로에서 가을의 식재료로 맛을 낸 ‘가을 디너 세트’(2인) 중 하나의 혜택을 고를 수 있다.

▲ 제주신라호텔 가을 여행 패키지

제주신라호텔은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제주신라의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여행 패키지'를 9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가을 패키지를 이용하면 아르헨티나의 유명 댄서들이 선보이는 정열적인 탱고를 감상하고 밤 12시까지 문라이트 스위밍과 나이트 스파를 즐기는 영화같은 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을 패키지를 주말(토, 일)에 제주신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진행할 경우 패키지 가격에서 추가로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요트투어와 함께 제주의 멋을즐기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 ‘익스플로어 제주’ 패키지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넘실대는 쪽 빛 제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요트 투어가 함께 포함된 ‘익스플로어 제주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판매한다. ‘익스플로어 제주’패키지는 중문 해안 절벽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마운틴 뷰 객실 1박과 제주 바다를 조망하며 여유로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 카페의 2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1시간 프로그램의 샹그릴라 요트 투어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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