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JA Hero Program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하는 성적 향상 프로그램과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학생 멘토가 되면, 다문화 가정 청소년(중학생)과 1:1 결연을 맺고, 주 1회 만남을 통한 학습 지도, 진로 상담, 일일 체험학습 등 학습 지원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4년제 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대학(원)생이며 모집인원은 40여명이다. 멘토링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9월 16일까지 JA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현실의 벽 앞에 좌절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Hero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대학생 멘토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나눔을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A Korea의 김태준 회장도 “다문화 청소년을 올바른 인성과 긍정적인 비전을 가진 사람으로 키우는 일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며, “대학생들이 그들의 형, 누나, 선생님 그리고 인생 선배가 되어 준다면, 다문화 청소년들도 꿈을 향해 달려갈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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