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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트론,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리틀 퓨처북’ 출시

입력 2012-09-04 16:01:28 수정 20120904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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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에 민감한 유아에게 스마트폰을 건네주고 마음이 찜찜했던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사운드 디지털 북이 새롭게 출시됐다.

유아 교육 완구 전문회사 (주)토이트론은 가방 안에 들어가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꺼내 볼 수 있는 ‘리틀퓨처북'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리틀퓨처북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구름빵 캐릭터를 이용, 유아영어 '리틀퓨처북 코코몽'과 유아수학 '리틀퓨처북 구름빵' 등 두 가지로 선보인다.

리틀퓨처북은 귀여운 ‘코코몽’ ‘구름빵’ 캐릭터펜으로 그림책 여기저기를 누르면 모든 그림에서 각종 소리 및 노래가 나온다. 캐릭터 펜만 가지고 놀아도 10곡의 영어동요, 수학 동요가 생생하게 흘러나오는 것. 풍부한 사운드 버튼으로 애니메이션 극장을 보는 듯한 생생한 음감을 제공하며 자유로운 음량 조절도 가능하다.

리틀퓨처북 코코몽은 원어민 발음은 기본이다. 유아기에 꼭 알아야 할 500개의 영어 표현도 익히면서 300개 여 개의 한글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리틀퓨처북 구름빵은 유아기에 꼭 알아야 할 10 가지 수학 영역을 재미있게 다루면서 한글과 영어까지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리틀퓨처북은 펜으로 누르기만 하면 다양한 읽기와 듣기가 가능한 교육용 완구로 별도의 다운로드 필요 없이 유아 컴퓨터 10대 분량의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리틀퓨처북 가격은 7만4000원. 오는 6일부터 일주일 간 온라인에서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토이트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이트론은 ’리틀퓨처북 코코몽', '리틀퓨처북 구름빵’ 등을 리틀퓨처북을 비롯해 총 19권의 퓨처북을 출시, 전국 주요 백화점과 아동완구 전문 유통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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