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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신간] 엄마, 과학 공부는 왜 해?

입력 2012-09-04 09:56:38 수정 2012090409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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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과학 공부는 왜 해?

도대체 과학 공부를 왜 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투성이인 주인공 리아가 시험을 위한 과학이 아닌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과학을 배우면서 과학 알레르기를 극복한다는 이야기다.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과학을 싫다, 어렵다, 못한다 생각하지만 늘 실생활에서 과학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이다.

생수 병에 물을 얼릴 때 물을 가득 담지 않고 냉동실에 넣는다든가, 동생과 시소를 탈 때 동생을 건너편 뒤쪽 의자에 태운다든가, 우리 주변에 과학을 이용해서 생활하는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때문에 우리가 조금 더 과학을 체계적으로 배우기에 앞서 이렇게 흥미를 돋우는 이야기가 필요한 것이다.

김경선 지음. 박연옥 그림. 팜파스. 10,000원


▲ 상식발전소 ⑤ 찌릿찌릿 문화재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만화로 먼저 익힌다는 것은 호기심이 생기도록 유도하는 데는 그만이다.

심술쟁이 꽁도사는 문화재를 아끼는 해풍도사를 문화재에 가둬버린다. 번개도사와 용이, 콩콩이는 해풍도사를 구하러 문화재 여행을 떠나는데, 과연 해풍도사는 어떤 문화재에 갇힌 걸까?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까지 폭넓게 다루면서 아이들이 역사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도왔다.

정민지 글. 이동현 그림. 꿈소담이. 11,000원


▲ 수학에 푹 빠지다 : 분수와 소수

‘수학에 푹 빠지다’ 첫 번째 시리즈 ‘약수와 배수’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가 나왔다. 앞으로도 도형 등 여러 분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이 수학이라는 학문으로 재미있게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특히 김정순 작가의 인세 중 1%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하니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다.

김정순 지음. 경문사. 11,000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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