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농협(조합장 이한종)에서는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판로제공을 위해 서울 장지동 Garden5 원형광장에서 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장터를 정례적으로 운영·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직거래장터는 9월 5일(수) 오전 10시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2회씩 수요일과 목요일에 마련되며, 정례개설을 통해 고정 소비층 형성과 산지와 도시 소비자의 신뢰형성을 이루고, 소비자의 부감을 덜어주고자 배추, 무, 상추 등 신선채소, 한우 돼지고기 등 축산물, 포도, 복숭아 등 제철 과일을 시중가보다 20~3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직거래장터는 Garden5 관리단과 장소협조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여 지역주민에게 최상품의 신선 농산물과 축산물 등을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Garden5 주변으로 법조단지, 미래형 업무 및 공공 지원단지, 주상 오피스텔 등이 입주 예정되어 향후 농협의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직거래장터와 연계하여 지자체 주최 행사, 도·농 교류행사, 교향악단·예술단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간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된다.

송파농협 이한종 조합장은 “새농협 출범에 따른 ‘판매농협 구현’은 물론 소비자에게 값싼 농축산물을 직접 공급하는 본 행사는 운영기구를 구성하여 직거래장터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용을 도모하고, 고객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관계자에 대한 CS교육과 리콜제도도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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