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서 도심 속 콘서트가 개최된다.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판교테크노밸리 내 유스페이스몰 광장에서 무료콘서트 판교 잇츠 락페스타(Pan-gyo It’s Rock Festa)가 개최되는 것.
플랜티넷에서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펑크록의 선두주자 노브레인과 KBS 탑밴드2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중인 로맨틱펀치, 브로큰발렌타인, 홍대 인기 인디밴드 멜롯 등이 출동해 늦더위를 한 방에 날릴 예정이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과 입주기업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판교신도시 주민들이 하나 되는 문화공연의 취지로 기획했다"며 "향후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꼬꼬면으로 유명한 종합식품기업 팔도에서도 이날 성남시 결식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기증, 전달할 예정이다.
판교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공연과 기부가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6일 열리는 판교 잇츠 락페스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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