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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기업] 유리천장 없는 직장, 이베이코리아

입력 2012-09-05 17:19:31 수정 2012-09-05 1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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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이라는 말을 아는가? 어떤 이들은 뜻도 모른 채 “예쁜 단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백과사전에 따르면 유리천장은 여성들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 막는 회사 내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하는 말로, 여성 직장인들의 승진의 최상한선, 승진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말한다.

예전에 비해 여권이 신장되고, 각종 고시합격율에서도 여성들의 비율이 월등히 높아졌지만 ‘보통의’ 직장 내에서는 아직도 여성에 대한 ‘당연한’ 배려가 많이 부족한 상태다.

여성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는 이베이코리아의 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다.

▲여직원 비율 높은 만큼 다양한 복리후생 중점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직원 비율이 높은 만큼 여성을 배려한 다양한 복리후생과 여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교육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직원들의 업무와 사생활 사이의 밸런스 조정을 위해 업무 중 언제든 가서 쉴 수 있도록 회의실과 사무실 동선 곳곳에 넉넉한 직원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을 위한 수유실과 여직원 전용 휴게실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여직원휴게실은 눈치 보지 않고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아늑한 소파와 테이블 등을 배치했다. 여성휴게실내 수유시설을 완비함으로써 출산 후 여직원들의 업무복귀 및 지속적인 근무에 대해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택시회사와 연계를 통한 심야 콜택시 운영도 여직원들을 위한 사측의 세심한 배려 중 하나다. 여직원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은 야근으로 퇴근이 늦을 경우 콜택시를 이용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다.

▲배려만큼 탄탄한 글로벌 리더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여성 리더 네트워크인 퍼플베이(Purple Bay)는 팀장 이상 여성 리더들이 조직 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는 제도다. 모회사인 이베이와 연계, 여성 리더의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팀장급 이상 여성 리더를 선발해 사내 멘토-멘티 프로그램 및 워크숍, 특별 강좌 등을 제공한다.

원하는 복리 후생 항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복리 후생 제도도 여직원들이 애용하는 단골제도다. 자녀 교육, 주택 자금, 건강 관련, 리프레시, 미래 보장 등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제도로 각종 자기 계발 비용을 분기마다 1인당 35만 원씩 지원해 준다.

▲열심히 일한 당신, 쉬어라

전 직원들에게 제공하지만 특히 여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도도 눈에 띈다. 안식휴가제도는 2005년 6월부터 이베이가 글로벌 전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장기 근속자에 대한 보상의 의미로, 5년 근속 직원에게 1개월간(워킹데이 기준 20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한다. 여직원들은 안식휴가를 활용해 여행을 떠나거나 자기계발 및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 30일간의 안식 휴가, 다양한 조식, 직원 가족기념일에 휴가, 상품권,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 공연·봉사·사진·음악·종교·운동 등 다양한 사내 동호회를 지원해 여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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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5 17:19:31 수정 2012-09-05 1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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