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덜 짜게 먹어도 건강에 좋으련만 이미 습관이 된 입맛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이 나트륨을 줄이고 싶어도 그 방법을 모르거나 어려워하고 있다.
이에 식약청은 국민들이 나트륨 줄인 건강 음식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9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EBS를 통해 저나트륨 요리법을 소개한다.
요리법은 EBS ‘최고의 요리비결’ 프로그램 중 ‘식습관 개선 프로젝트! 삼삼한 밥상 day~!!’ 코너를 통해 2013년 2월 27일까지 방영된다.
본방송은 매주 월∼금 오전 10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며, 재방송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2시 30분에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20여명의 분야별 요리 대가들이 평소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 위주로 자세한 조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요리법을 제시함으로써 저나트륨 요리법이 국민 식단에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 저나트륨 요리법은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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