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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절반 이상, ‘올 추석 상차림 대형마트서 준비’

입력 2012-09-06 14:40:32 수정 20120906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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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10명 중 5명은 올 추석 상차림 준비를 위해 대형마트를 이용할 예정이다.

락앤락은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열흘간 주부 커뮤니티 사이트 ‘락앤락 써포터즈(www.bethe1.com)’ 회원 822명을 대상으로 추석 상차림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추석 때 평균 10-15가지 음식을 준비한다는 응답이 51.8%로 가장 많았으며, 추석 상차림 준비는 모두 집에서 준비한다는 대답이 78.8%를 차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추석 상차림을 위한 식재료의 구입처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54.7%의 응답자가 대형마트에서 구입한다고 답했고, 다음으로 37.2%의 응답자가 재래시장에서 구입한다고 선택했다.

대형마트를 선택한 이유로는 다양한 물품이 구비돼 있고 한꺼번에 구매 가능해 시간 절약되며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재래시장을 선택한 경우는 시어머니 등 집안 어른의 주도하에 명절 장을 보기 때문이라는 대답이 많았다.

추석 상차림 시 사용할 주방용품들(냄비, 프라이팬, 키친툴, 밀폐용기 등)의 구입처를 묻는 질문에는 51.1%가 대형할인마트를 꼽아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홈쇼핑·온라인몰이라고 응답한 회원이 37.2%로 2위를 차지했다.

홈쇼핑을 선택한 이들은 보다 많은 구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몰의 경우는 다양한 제품과 사용 후기로 꼼꼼한 비교가 가능하고 쿠폰·이벤트 또한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편리하다는 점이 선택 이유였다.

한편, 락앤락은 주부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락앤락몰의 스토리텔링 스토어 ‘생활더하기(http://life.locknlockmall.com)’에서 9월 한 달 간 추석맞이 테마별 제품을 제안한다.

테마는 ‘추석 음식 만들기 및 상차림’, ‘성묘길 음식 안전하게 싸가기’, ‘추석맞이 선물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락앤락은 추석 테마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명을 추첨,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의 뷔페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락앤락 인터넷팀 한승렬 차장은 “추석 선물준비에서 음식 장만까지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은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9월 한 달 동안 추석 테마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 외에도 락앤락몰에서는 소비자들이 추석 전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 40% 할인된 가격의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 또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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